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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Motivation/미국 생활 팁!

[미국 생활 팁] 미국 연수 오기 전 반드시 한국에서 사와야할 것!

by 지나가는 행인의 왈왈 2025. 3. 12.

요즘엔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없는 게 없다지만... 있더라!! 없는 게!!! 한국에 밖에 없어 이건!!!

## 1차: 처음으로 미국 연수 6개월 가서 느끼고

## 2차: 미국 포닥으로 와서 추가로 구매해서 온 것들 후기 쏩니다~ 

절대 사오지 말 것

1. 전자제품
110V 쓰기 때문에 전압이라고 하나.. 그게 안맞아서 고장날 위험이 다분~ 나는 전기포트랑 드라이기 사왔는데 아예 작동도 안되어서 다 새로 샀음. 절대절대 비추비추!! 사오지 마삼!!!!

꼭 사야한다면!! 프리볼트인지 확인 (알아서 조절 되는 애들)

다이슨이 이제 미국에서 교환이 안된다고 해서ㅠㅠㅠ 애물단지 되어버렸음... 

용량이 넘치면 안사와도 되는 것

1. 음식

진짜 마트에서 이제 안파는 게 없음. 음식들은 무겁기만 하고... 이게 제일 후회됨! 돈 더써가면서 들고 왔는댐 ㅎ_ㅎ

라면도 종류별로 많고! 김, 김치 등등 없는 게 없다.

But, 좋은 참기름이라면..? 고춧가루라면...? 사올만도..? 과자류..? 참치액젓, 미원 등등 초반 정착에 필요한 것들은 사오면 좋을 것 같음.

Wee 같은 배달 어플들이 있긴 한데... 나는 왜 그리 돈이 아까운지 모르겠음 ㅠ_ㅠ ㅋㅋㅋㅋ 

 

2. 세면도구 (샴푸, 바디워시 등등)

한국에서 쓰는 거 다 있었음!

반드시 사와야할 것

1. 한국 화장품
로션 등등! 나에게 맞는 것은 꼭 쟁여오자. 미국 화장품은 화학 성분이 많다더라
선물로도 굉장히 좋은 것 같다. 여기와서 계속 화장품 뭐쓰냐, 한국인들 피부 비결이 뭐냐를 굉장히 자주 들었다.

 

2. 샤워기 헤드 & 줄
내가 사는 아파트랑, 이용했던 에어비앤비들은 해바라기 샤워기만 있었다. 근데 그게 여간 불편하다. 머리만 감고 싶을 때나, 화장실 청소할 때나!! 샤워헤드랑, 줄을 사러갔더니 글쎄~ 기본 30달러인거라!  다이소에서는 5천원이면 사는데!!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사다달라고 부탁해서 사용 중!

 

3. 샤워기 필터
반드시!!! 샤워기 필터!! 이것도 다이소에서 2천원이면 판다!!
엄청 많이 사오시길...!!! 나는 남친이 필요할까 싶어 한개만 사다줬는데... 눈으로 필터가 갈색이 되어가고.. 막.. 돌멩이가 있는걸 목격했다..
근데 아마존에선 비슷한 걸 안판다..!!! 한달만 있으면... 진짜 노~~래짐.. 그럼 나는 최소 5개는 사올걸 후회...

 

4. 귀후비개?
안 좋은 습관이긴 하지만 나는 귀 파는 걸 좋아함... 내가 한국에서 안들고 온 줄 알고 사려고 돌아다녔는데 면봉은 많은데 그런 나무나 플라스틱 같이 생긴 귀후비는 건 안팔더라! 사오면 좋을 듯!

 

5. 옷, 특히 바지!
도시에 안살아서 잘 모르겠지만, 내가 사는 곳엔 옷가게가 있기는 한데 이것도.. 영~~

이쁜 것도 없음... 한국엔 유행타니까 저렴한거 사서 헤지면 다른 거 입고 할텐데, 요긴 구린데 비싸! ㅋㅋㅋㅋ 바지 같은 건 사이즈도 안맞고.. 스타일이 진쫘... 스키니진 밖에 없음.... 양말 한켤레 살래도.. 뭔가 영... 구미가 안당긴달까...

 

대신! Ross dress for less라는 옷가게가 있는데 여기는 뭔가 아울렛처럼 철지난.. 팔리다가 안팔린 브랜드 옷들을 저렴하게 팔더라!! 운동복 같은 거는 진짜 싸게 구할 수 있어서 이런 건 좋은듯! 아디다스 티셔츠 7달러 요런 너낌~

 

6. 필기구 & 노트
노트가... 이상함! 극과 극이야. 그 너덜너덜한 질감이거나, 빳빳한 종이면 막 10달러임. 왜? 도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한국 다이소에서는 마! 천원! 마!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리, 달력, 등등 요런건 한국이 짱짱짱!!! 형광펜!!
양면 테이프인데, 수정 테이프처럼 쓰윽 하는 거 있잖슴..? 그런게 사고 싶네... 아마존에서 사려고 해도 막 대용량으로 팔고.. 비싸고... 오래걸리고... 아숩... 미니 스테이플러도 사온거 아주 요긴하게 쓰는 중~

 

7. 주방용품

  • 한국에선 싸디싼 것 같은데, 여기선 꽤~나 비싸다!!!!
  • 비닐 장갑, 지퍼백 (사이즈별로), 반찬통,
  • 도시락통, 도시락 보온 가방
  • 쇠 젓거락, 숟가락!!!! 보통 나무 젓가락이 있고, 숟가락도 우리 밥먹는 사이즈를 안쓰나 보더라?!?!? 엄청 큰것들임 보통...

 

8. 결론 = 웬만하면 다이소를 털어오자..!!
나의 한국 생활 낙이 퇴근길에 다이소 들려서 한바퀴 돌고 오는 건데.. 흑 여긴 그런게 없어서 너무 속상하다 ㅠ_ㅠ
그나마! 휘뚜루마뚜루 살 수 있는 곳 dollar tree! 질에 상관없는 옷걸이나, 노트 등 저렴하게 1달러 짜리들 살 수 있다!
다이소 진짜 짱짱짱짱 사랑해요 다이소 그리워요 다이소!!!!!!!!!!!!!!

 


그 외의 것들은.. 그래도 사람 사는 곳이니까 다 살 수 있다!!! 하지만 아쉬운 것들을 적어보자면

안사와도 되는데, 한국 거가 더 좋은 경우

  1. 물티슈  => 이건 마음이 바뀌었음. 무겁기만 무겁고........ 
  2. 쓰레기 봉투: 미국에서 분리수거를 안하잖슴?? 그래서 주로 쓰는 쓰봉이 있는데, 아래 이미지 처럼 주욱 잡아댕기면 입구가 조여지는 애들임. 근데 이게 다이소에서 뭉탱이로 천원이면 살 수 있는데, 미국에선 5달러던가.. 10달러던가..... 돈을 더 줘야함! 그래서 나는 올 때 쟁여서 사왔뜸 ㅋㅋㅋㅋ 무게나 부피가 안차지 해서


 

외국인에게 줄 한국스러운 선물 추천!

  • 역시 다이소!
    • 다이소에 복주머니랑, 한복 의상이 있는 편지지들이 있음!
    • 내가 그걸 2장들어있는 걸 천원에 샀는데, 뉴욕 한인타운에서 또~~옥 같은 거 한장에 10달러 넘게 팔고 있었음. (장사하고 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이건 진짜 꿀팁스 꿀팁스인데... 알려줘 말어............ 
    • 한국 교포분도 이런거 처음 받아봤다며 좋아한 선물이 있는데.......
    • 저렴하고.. 귀여움.....
    • 비밀 댓글로 물어보면 알려줄래...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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